틈의 지혜일상에 스며드는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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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8 컷

골목 양쪽에 놓인 물

수도가 멈춘 날, 생수를 나누는 안내가 골목 건너편에도 닿았다.

원전 모티프 · 창작 각색로그인 없이 · 전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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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수도관을 고치는 동안, 아라는 동네 회관 입구에 생수를 놓았다.
아라

수도가 다시 나오기 전까지, 여기서 생수를 나눠 드려요.

골목 수도관을 고치는 동안, 아라는 동네 회관 입구에 생수를 놓았다.

생수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은 회관 옆 주거동에 먼저 전해졌다.
이야기

첫 안내를 본 주민들이 회관에 왔다.

생수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은 회관 옆 주거동에 먼저 전해졌다.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 카운터의 빈 컵을 가리키며 진에게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이야기

길 건너 가게도 물이 끊겨 있었다.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 카운터의 빈 컵을 가리키며 진에게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회관에 돌아온 진은 창 너머 같은 골목의 가게를 가리켰다.
진

가게 쪽도 물이 안 나온대. 생수를 나눈다는 소식은 못 들었고.

회관에 돌아온 진은 창 너머 같은 골목의 가게를 가리켰다.

아라와 진은 탁자 뒤에 남아 있는 생수 상자를 확인했다.
아라

더 나눌 수 있겠어. 가게에서 일하는 분들도 여기로 오시라고 하자.

아라와 진은 탁자 뒤에 남아 있는 생수 상자를 확인했다.

주거동에 사는 사람도,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도 같은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고쳤다.
이야기

아라는 골목 양쪽에 다시 알렸다.

주거동에 사는 사람도,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도 같은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고쳤다.

가게에서 일하던 사람이 회관에 들어왔다. 진은 생수가 놓인 탁자를 안내했다.
진

어서 오세요. 이쪽 탁자에서 받으시면 돼요.

가게에서 일하던 사람이 회관에 들어왔다. 진은 생수가 놓인 탁자를 안내했다.

아라와 진은 두 이웃에게 같은 생수병을 하나씩 건넸다.
이야기

골목 양쪽에서 온 이웃이 같은 탁자에서 생수를 받았다.

아라와 진은 두 이웃에게 같은 생수병을 하나씩 건넸다.

탈무드가 전하는 한마디

평화의 길을 위해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를 구제와 병문안, 장례의 돌봄에 함께 포함한다.

원전의 뜻을 풀어 쓴 문장 · 직접 인용이 아닙니다

Gittin 61a:5 · 원전 읽기 ↗

오늘의 교훈

생수를 받을 수 있다는 첫 안내는 주거동에만 닿았습니다. 같은 골목의 가게도 물이 끊겼다는 걸 알고 진과 아라는 준비된 수량을 확인했습니다.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도 같은 탁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함께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처음에 생각한 범위 바깥에도 같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살필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우리 모임에서 마련한 도움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또 누구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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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은 AI로 만든 가상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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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Gittin 61a:5에서 미슈나가 인용됩니다. 가난한 비유대인이 떨어진 이삭, 밭에 잊고 간 곡식 단, 밭 모퉁이에 남겨 둔 작물을 거두는 것을 막지 않는다는 고대 규정입니다. 이어 랍비 전승은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를 아울러 가난한 사람을 돕고, 병자를 찾아가고, 죽은 이를 장사 지내는 일을 들며 그 근거를 ‘평화의 길’이라고 밝힙니다. ‘탈무드가 전하는 한마디’는 이 규정의 뜻풀이입니다. 골목의 단수와 진·아라의 생수 나눔은 AI를 활용한 현대 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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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그림 · 창작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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