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의 지혜일상에 스며드는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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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4 컷

달 모양이 그려진 벽

같은 하늘을 본 두 사람의 손이 서로 다른 쪽을 향했다.

원전 모티프 · 창작 각색로그인 없이 · 전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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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위쪽을, 다른 사람은 비스듬한 쪽을 가리켰다.
이야기

해 질 무렵, 옥상 관측 모임에서 두 사람이 달 이야기를 꺼냈다.

한 사람은 위쪽을, 다른 사람은 비스듬한 쪽을 가리켰다.

옥상 옆 관측실로 들어와 이야기를 이어 갔다.
진

끝이 위로 향했다는 말과 비스듬했다는 말, 어느 정도 차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옥상 옆 관측실로 들어와 이야기를 이어 갔다.

아라는 초승달 모양 네 가지가 그려진 종이를 펼쳤다.
아라

이 그림들 중에 본 모양과 가장 가까운 게 있을까요?

아라는 초승달 모양 네 가지가 그려진 종이를 펼쳤다.

둘은 그 모양이 가장 가깝다고 했다. 얼마나 기울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야기

두 사람의 손가락이 같은 그림에 닿았다.

둘은 그 모양이 가장 가깝다고 했다. 얼마나 기울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탈무드가 전하는 한마디

달 모양을 보여 주며 묻는다. 보신 것은 이 모양이었나요, 아니면 저 모양이었나요?

원전의 뜻을 풀어 쓴 문장 · 직접 인용이 아닙니다

Rosh Hashanah 24a:18 · 원전 읽기 ↗

오늘의 교훈

두 사람이 같은 그림을 고르자 말만으로 맞추기 어려웠던 부분이 조금 또렷해졌습니다. 그래도 달이 얼마나 기울어 보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림이나 손짓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어디까지 같은 것을 보았고 무엇이 아직 불확실한지 나누어 말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내가 본 것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상대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요?

질문과 이 작품의 링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Rosh Hashanah 24a:18의 미슈나는 랍반 가믈리엘이 다락 벽에 달의 여러 모양을 그린 판을 두었다고 전합니다. 그는 초승달을 보았다고 증언하러 온 사람들에게 그림을 보여 주며 어느 모양을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이어지는 게마라는 이런 형상을 만드는 것이 허용되는지를 논의합니다. ‘한마디’는 18절의 질문을 뜻풀이한 문장입니다. 시민 관측 모임과 진·아라, 두 관측자의 대화와 기록은 AI를 활용한 현대 창작입니다.

원전 읽기 ↗

AI 생성 그림 · 창작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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