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의 지혜일상에 스며드는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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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4 컷

같은 제안, 다른 이름

램프를 옮기자는 말은 같았다. 진이 고개를 든 건 두 번째였다.

원전 모티프 · 창작 각색로그인 없이 · 전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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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회의 자료를 넘겼다. 아라는 동료가 보여 준 그림을 보았다.
동료

램프를 책상 옆으로 옮기면 손 그림자가 덜 질 것 같아요.

진은 회의 자료를 넘겼다. 아라는 동료가 보여 준 그림을 보았다.

나중에 초청 디자이너가 책상 조명을 보고 같은 위치를 가리켰다.
진

램프를 옆으로요? 한번 옮겨 볼까요?

나중에 초청 디자이너가 책상 조명을 보고 같은 위치를 가리켰다.

종이 두 장을 나란히 놓으니 램프 위치가 같았다.
아라

두 그림 다 램프가 여기 있어. 이쪽이 아까 동료가 보여 준 거야.

종이 두 장을 나란히 놓으니 램프 위치가 같았다.

따뜻한 불빛이 책상을 비췄다. 진은 자리를 내주었고, 아라도 동료의 시연을 보았다.
진

처음 제안한 건 우리 동료예요. 직접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 줄래요?

따뜻한 불빛이 책상을 비췄다. 진은 자리를 내주었고, 아라도 동료의 시연을 보았다.

탈무드가 전하는 한마디

나중에야 받아들인 가르침을, 처음 들었을 때 배웠더라면.

원전의 뜻을 풀어 쓴 문장 · 직접 인용이 아닙니다

Shabbat 21b:2 · 원전 읽기 ↗

오늘의 교훈

진이 두 번째에야 귀를 기울이는 동안 제안은 그대로였습니다. 아라가 두 그림을 나란히 놓자, 진은 자기 반응이 달라졌음을 알아차렸습니다. 다음 자리에서 그는 제안을 처음 낸 동료에게 직접 보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비슷한 일이 생기면 누가 말했는지 떠올리기 전에, 무엇이 달라지는 제안인지부터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최근에 제안의 내용보다 말한 사람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때는 언제였나요?

질문과 이 작품의 링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Shabbat 21b:2에서 학자들은 하누카 등불에 관한 같은 가르침을 먼저 랍비 이르메야의 이름으로, 나중에 랍비 요하난의 이름으로 아바예에게 전합니다. 아바예는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두 번째에는 받아들인 뒤 처음부터 배웠으면 좋았겠다고 돌아봅니다. 이어지는 문답은 어릴 때 배운 것이 더 잘 남는다는 데 주목합니다. ‘한마디’는 아바예의 후회를 풀어 쓴 문장입니다. 진·아라와 동료, 조명 개선과 처음 제안자를 밝히는 결말은 AI를 활용한 현대 창작입니다.

원전 읽기 ↗

AI 생성 그림 · 창작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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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8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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