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의 지혜일상에 스며드는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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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4 컷

우리끼리의 친절

여분 자리는 있었지만, 처음 온 사람은 어디서 물어볼지 몰랐다.

원전 모티프 · 창작 각색로그인 없이 · 전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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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바느질 도구도 하나 챙겨 건넸다.
이야기

동네 수선 모임이 열렸다. 단골 한 사람이 친구에게 옆자리를 내줬다.

공용 바느질 도구도 하나 챙겨 건넸다.

아라는 그 사람이 빈자리를 보고도 들어오지 못하는 걸 알아차렸다.
이야기

처음 온 사람은 수선할 옷을 안은 채 문 앞에서 멈췄다.

아라는 그 사람이 빈자리를 보고도 들어오지 못하는 걸 알아차렸다.

진과 아라는 문 옆 탁자로 카드와 도구를 옮겼다.
아라

신청 카드랑 공용 도구를 입구에 두자. 들어오는 분이 바로 볼 수 있게.

진과 아라는 문 옆 탁자로 카드와 도구를 옮겼다.

작업대에는 이제 수선할 옷이 한 벌 더 놓였다.
이야기

처음 온 사람도 카드를 받고 빈자리에 앉았다.

작업대에는 이제 수선할 옷이 한 벌 더 놓였다.

탈무드가 전하는 한마디

라브 예후다는 하시다라는 새가 제 무리에게 친절을 베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풀이했다.

원전의 뜻을 풀어 쓴 문장 · 직접 인용이 아닙니다

Chullin 63a:16 · 원전 읽기 ↗

오늘의 교훈

단골은 아는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고 공용 도구도 챙겨 줬습니다. 그 친절이 문 앞에 선 사람에게도 닿도록, 진과 아라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신청 카드와 도구를 놓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익숙한 모임의 방식도 처음 온 사람에게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처음 온 사람도 도움을 청할 곳을 알아볼 수 있나요?

질문과 이 작품의 링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Chullin 63a:16에서 라브 예후다는 레위기 11:19에 나오는 새 이름 ‘하시다’를 같은 무리에게 베푸는 친절인 ‘하시두트’와 연결해 풀이합니다. 같은 문단은 다른 새 ‘아나파’의 이름도 풀이하고, 앞뒤 문단은 성서에 나오는 새들의 이름과 분류를 논의합니다. 한마디는 하시다의 이름 풀이를 옮긴 것입니다. 처음 온 사람에게도 친절이 닿도록 하자는 제안은 수선 모임을 배경으로 AI를 활용해 창작한 현대 이야기에서 더했습니다.

원전 읽기 ↗

AI 생성 그림 · 창작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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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작업대

206 · 8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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