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판을 닦는 일은 의자를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오래된 자국을 가리면 손님은 의자의 상태를 다 알기 어려웠을 겁니다. 진과 아라는 손본 곳을 적고, 그대로 남은 곳을 직접 보여 줬습니다. 무엇을 고쳤고 무엇이 남았는지 알리면, 받는 사람도 자기 기준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내가 손본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건넬 때, 그 사람이 직접 고르려면 무엇을 볼 수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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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Bava Metzia 60b:3–4는 물건을 팔기 전에 꾸미는 일을 논합니다. 3절은 실제보다 좋아 보이게 만드는 사례를 들고, 4절은 새 물건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장식과 오래된 물건의 흠을 가리는 꾸밈을 구분합니다. 한마디는 4절의 뜻풀이입니다. 진·아라와 재사용 장터, 중고 의자, 남은 자국을 기록하고 손님에게 보여 주는 일과 대사는 이 논의에서 착안해 AI를 활용한 현대 창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