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짧은 들보와 길어진 들보를 종이로 만들어, 둘의 차이가 보이도록 벽과 나란히 놓았습니다. 말로 듣던 장면을 자기 방식으로 보여 주었고, 관객은 화면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보았습니다. 오래된 이야기를 다시 전할 때, 내가 가장 잘 기억하는 장면 하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오래 기억하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준다면, 어떤 한 장면부터 보여 주고 싶나요?
질문과 이 작품의 링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Taanit 25a:7–8은 랍비 하니나 벤 도사의 이웃 이쿠가 집을 짓다가 들보가 벽에 닿지 않는다고 찾아온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니나가 들보가 닿기를 바라자, 들보가 양쪽 벽 너머로 한 규빗씩 나왔다고 합니다. 덧댄 부분을 만들었다는 전승도 함께 전해지며, 팔라이모는 그 집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한마디’는 8절에서 들보가 벽 너머로 나왔다는 전승을 뜻풀이했습니다. 종이집과 그림자극, 아이와 진·아라가 함께 만든 공연은 AI를 활용한 현대 창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