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소식을 누구나 읽을 단체방에 올리려다, 먼저 한 사람이 조용히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마주 앉아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명히 말했고, 상대가 질문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어려운 소식을 전할 때에는 할 말을 고르는 일만큼, 듣는 사람이 어디에서 어떻게 그 말을 듣게 될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현대적 해석
나에게 남기는 질문
어려운 소식을 전해야 할 때, 듣는 사람이 잠시 멈추고 질문할 수 있도록 어떤 자리를 마련하고 싶을까?
질문과 이 작품의 링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이 이야기의 원전과 각색에 대하여
바빌로니아 탈무드 Pesachim 3b:13에서 라브 이디의 아들 랍비 여호수아는 앓던 라브 카하나의 상태를 알아보러 갔다가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옷을 찢고 찢어진 부분을 등 뒤로 돌린 뒤 울며 돌아옵니다. 사람들이 라브 카하나의 죽음을 묻자 직접 말하지 않고 잠언 10:18을 들어 답합니다. 한마디는 그가 돌아온 장면의 뜻풀이입니다. 소식을 직접 전하는 합창단 이야기는 이 일화에 착안해 AI를 활용해 창작했습니다.